롱숏 팽창..코스피50 실적 부진주 매도 압력 가중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4-03-24 10:51:28 ㅣ 2014-03-24 10:55: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롱숏 전략의 팽창으로 코스피50내 실적 부진 종목에 대한 매도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24일 "코스피50 구성종목 중 연초대비 상승한 종목은 13개에 불과하고 이들 종목의 상승률은 7%에 그친 반면 37개 종목은 하락했고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10%에 달하는 등 주식시장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이 가중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롱숏 전략의 팽창으로 실적부진 종목에 대한 숏 압력이 지속됨과 동시에 단기적인 주가 흐름의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며 "종목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제철(00402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상선(01120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은 변동성이 상승하면서 숏 플레이가 관찰됐고 코스피50 중 SK하이닉스(000660),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전기(009150) ,엔씨소프트(036570), S-Oil(010950), 현대상선(01120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차(005380) 등 9종목은 3개월 연속으로 대차잔고가 증가하고 있어 "대차를 통한 숏 포지션 구축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코스피50 구성종목 연초대비 등락률(자료=삼성증권)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하이코리아 롱숏 채권혼합형펀드'..안정적 수익추구 "눈에 띄네" (재테크Tip)대신證, 소득공제 장기펀드 라인업 확대 (10시시황)코스피·코스닥 수급 역전..화학·조선·철강↑ 프로야구 매니저, ‘플레이엔씨’ 채널링 서비스 시작 허준식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재테크)급락한 날에만 샀더니 수익률 ‘4%’ 상승 (금융상품 분석)삼성카드 '아이디 비타' 대 국민카드 '아워 위시' 이란 "이스라엘 추가 도발 땐 즉각적·최대 수준 대응" 북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시험" 이 시간 주요뉴스 대통령실, 비선 논란에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 (현장+)"불통·꼰대·무능"…외면 받는 '보수' 국제사회 만류에도 이스라엘 재보복 8번 거절 끝에…윤 대통령·이재명 '영수회담' 성사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