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1950선..내수주↑
2014-03-11 12:57:31 2014-03-11 13:03:24
[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내수주 주도로 1950선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61포인트(0.13%) 오른 1957.03을 지나고 있다.
 
외국인은 201억원, 기관은 900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은 1034억원 물량을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내수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는 업종이 우세하다. 섬유의복업종이 1.7% 오르고 있고, 은행,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업종이 1% 내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가스 업종도 상승으로 돌아섰다.
 
반면에 통신(0.8%), 건설(0.3%), 운송장비(0.12%), 전기전자(0.08%) 업종은 소폭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0.15% 하락하고 있고,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도 0.5% 내외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목표가 118만원이 제시된 NAVER(035420)는 장중에 하락 반전하면서 1% 밀리고 있다.
 
반면 이날 전기차 모델 ‘쏘울 EV’를 출시한 기아차(000270)가 1.09%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그밖에 SK하이닉스(000660)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도 1%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견조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3.88포인트(0.72%) 오른 546.09를 지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되면서 에스엠(041510)(4.13%)과 SM C&C(048550)(11.7%)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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