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의 연장선으로 음식 재활용을 하지않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만을 만들어 파는 거리 3곳을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전국 16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3무3친(三無三親:세 가지가 없고 세 가지와 친화)' 시범사업 거리 3곳을 선정, 5월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3무란 ▲재사용 음식 ▲원산지 허위표시 메뉴 ▲화학조미료 및 트랜스지방이 없다는 뜻이고, 3친이란 ▲친환경 ▲친인간 ▲친건강을 일컫는다.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4일에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복지부는 `3무3친 거리'가 조성되면 해당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 홍보 사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용 식품정책과장은 "특화거리를 지정함으로써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의료관광과 음식 특화거리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등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리 음식의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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