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컬링 여자대표팀 사인회 개최
2014-03-07 10:54:57 2014-03-07 10:58:5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일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의 사인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사인회는 영등포점과 의정부점에서 각각 오후 2시,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점포별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이 준비한 선물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대표팀이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스톤과 스틱 등 장비도 함께 볼 수 있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컬링이 더 많이 소개돼 국민적 인기 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컬링 국가대표팀이 올림픽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004170)는 지난 2012년 10월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을 맺고, 오는 2018년까지 총 100억원 규모의 팀 훈련비, 전국대회 개최, 연맹 운영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환영식 장면.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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