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대표, 오후 3시 쟁점법안 담판
최후통첩..미디어법 상정 가능성 배제안해
2009-03-01 11:34:00 2009-03-01 11:36:54
한나라당 박희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회 쟁점법안 처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인다.

여야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미디어법을 비롯해 금산분리 완화, 출자총액제한제 폐지, 사회개혁법안 등 2월 임시국회 막판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법안을 놓고 담판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 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오후 2시 협상을 갖고 쟁점법안 처리문제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점검하고 타협안 도출을 시도할 예정이다.

현재 한나라당은 모든 쟁점법안을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통해서라도 처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일부 쟁점법안은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출총제 폐지를 수용하고 금산분리 완화도 일부 수정을 전제로 처리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미디어법 중에서도 신방겸영, 대기업의 방송진출 등 핵심 쟁점을 제외하면 부분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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