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북리뷰)부동산이 가장 빠르다
부동산으로 돈버는 시대 지났다?..'천만의 말씀'
2014-02-10 17:07:59 2014-02-10 17:12:10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정말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지났을까. 최근 출간된 '장용석의 머니재테크,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이코노믹북스)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답하고 있다.
 
책의 저자 장용석 장대장부동산연구소 대표는 대학 졸업 후 굴지의 무역회사와 수입차 딜러 자리를 박차고 나와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직접 활동하면서 경험한 실전 투자 노하우를 책을 통해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부동산 투자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흐름을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부동산 투자라는 점을 실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토지 투자부터 빌딩, 경매,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여러 투자 사례를 통해 투자 방법과 투자 포인트,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제1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얻은 실제 투자컨설팅 경험을 사실 그대로 진솔하게 담아냈다.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해 팔도를 저자가 직접 돌아다니며 얻은 다양한 노하우를 제시한다.
 
제2장에서는 투자를 통한 고정수익 달성 사례와 가치 높은 투자처를 찾는 방법, 틈새시장을 발굴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투자 비법을 공개한다.
 
제3장에서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는 빌딩투자 사례를 전한다. 미니빌딩이나 낡은빌딩, 무지개빌딩 등의 투자로 수익을 낸 사례를 통해 보통 투자자들도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땅을 통해 '돈맥'을 파헤치는 방법은 제4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투자 전문가의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도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공개한다.
 
제5장에서는 비용대비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다는 경매를 소개한다. 강남권 오피스텔부터 소형아파트, 다가구주택, 허름한 여관과 목욕탕, 농지 등을 낙찰 받아 적은 투자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부동산 정책의 중심에 있는 아파트는 제6장에서 소개된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정점에 있는 아파트는 하우스푸어와 깡통주택 등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지 오래다. 하지만 장기 침체 속에서도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시장규모는 무시할 수 없는 상황. 아파트 투자의 노하우도 생생하게 전한다.
 
신도시나 혁신도시 개발 붐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상가투자는 중요한 투자처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 낡은 상가와 주상복합, 상가 내 점포를 유치해 수익을 얻는 등의 다양한 상가투자는 제7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다양한 부동산 정보와 투자 비법을 담고 있는 이 책도 모든 것을 알려줄 수는 없다. 수시로 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나 변수 등은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칙을 지킨다면 누구보다 빨리 부동산 재테크의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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