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방한중인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이 우리 기업들에 대해 이라크의 산업과 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기여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4단체가 개최하고 한국 기업인 100여명과 이라크측 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울 신라호텔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방한이 이라크-한국간 우호관계를 높이고 양국간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 기업들이 이라크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것은 기쁜 소식"이라며 "한국 경제인들을 이라크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경식 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라크는 전쟁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잠재력이 큰만큼, 자원에너지건설 부문에서 중요한 협력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이라크는 지난 1981년 영사관계를 수립했으며, 지난해 대이라크 수출액은 3억6831만달러, 수입은 원유 등 42억2755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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