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회장에 사공일씨 유력
2009-02-19 20:24:00 2009-02-19 20:24:00
한국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사공일 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추대될 전망이다.

19일 정부와 무역업계에 따르면 무협 회장단은 20일 오전 이희범 회장 주재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어 차기 무역협회장 후보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사공일 전 위원장이 사실상 무역업계의 단일 후보로 추대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희범 현 회장은 앞서 지난 6일 "차기 회장에 나서지 않겠다"며 연임을 사양한 상태로, 그간 무협 회장단은 차기 회장 후보를 놓고 조율을 벌여왔다.

무협은 규정상 6만5천여 회원사 대표들이 모여 차기 회장을 선출하지만 통상 회장단의 사전 조율을 거쳐 단일 후보를 추대하는 것이 관례다.

사공일 전 위원장은 20일 회장단 회의에서 추대되면 오는 24일 총회에서 선출 절차를 거쳐 정식 회장직을 맡게 된다.

1940년생인 사공 전 위원장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재무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이명박 정부 출범 뒤 최근까지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을 맡아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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