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올해 제조업 투자 10% 급감"
600대 기업 전체투자도 전년대비 2.5% ↓
2009-02-17 16:50: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준영기자] 600대 기업의 올해 투자규모가 지난해 대비 2.5% 감소한 86조7593억원으로 8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조업은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삼성그룹 등 18개 대기업 관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비상경제대책반 회의에서 600대 기업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투자 계획은 2001년 이후 8년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침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제조업은 46조422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9% 감소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업 등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투자를 확대한 만큼 올해 투자 규모가 각각 42.5%, 40.9%, 26.5%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스토마토 안준영 기자 andre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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