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녹색성장위원회는 1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서머타임 도입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날 현재 추진중인 녹색성장기본법과 녹생성장 추진방안, 자전거 이용 활성화종합대책, 저탄소 생활기반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저탄소ㆍ선진형 생활양식 정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서머타임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본격적으로 국민의견을 수렴키로 하고 관계부처와 녹생성장위원회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서머타임은 제24회 올림픽경기대회(서울올림픽)를 계기로 1987∼1988년 실시됐다가 1989년 폐지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탄소 생활기반 구축을 위한 지능형 전력망, LED 보급 등을 논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안을 이달 말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세계 일류의 녹색 선진국 건설'을 위해 신성장 동력 확충, 삶의 질과 환경개선, 국가위상 정립 등 3개 분야에 10개의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고, 녹색성장 추진방향 설정을 위해 녹색성장 국가전략,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올 상반기 중 수립키로 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도 마련해 전국을 하나의 자전거 생활권으로 만들고, 국내 자전거 산업육성에도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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