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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2013 통신 심의 현안 토론회' 개최
2013-12-05 16:22:14 2013-12-05 16:25:58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는 6일 오후 4시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포털사업자의 사회적 책임 제고방안’이란 주제로 '2013 통신심의 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터넷 이용과 포털 사이트의 사회적 영향력이 급증하고 산업규모가 커지면서 제기되고 있는 포털사업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주요 쟁점과 논란들을 진단·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포털사업자의 이용자 보호정책, 임시조치, 불법·유해 정보 차단 등 포털사업자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인터넷업계와 학계, 시민단체 등 각 주체간의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개선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황상재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황용석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김도연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와 김성태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이경화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 정민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 정일권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허진성 대전대 법학과 교수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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