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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추천주)22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10-22 07:44:32 2013-10-22 07:48:16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2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기존 추천종목>
 
대우인터내셔널(047050)= 4/4분기 미얀마 천연가스 판매 사업의 매출 인식 시작으로 가스전 이익 모멘텀 부각. 향후 미얀마 가스전 수익 인식이 본격화됨에 따라 세전이익의 증가세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높은 이익성장세는 2015년까지 이어질 전망. 2014년부터 포스코 철강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트레이딩 제품 중 마진이 가장 높은 철강 트레이딩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트레이딩 이익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미국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른 밥캣의 실적 개선세 지속, 중국법인의 흑자전환, 공작기계 부문의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3억원(+8.0%, y-y,), 945억원(+166.5% y-y, 영업이익률 4.7%)으로 양호한 실적 예상(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3/4분기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대비 10.7% 증가하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4/4분기에도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이 같은 회복세는 2014년 중국 굴삭기 시장의 상반기 성수기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평화정공(043370)= 현대차그룹과 동반한 중국법인의 고수익성 지속 및 이익 기여도 증가. 현대차그룹외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하며 신규 해외수주도 확대되고 있어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신형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의 신차 사이클이 재개되면서 동사 역시 지속적 성장 발판 마련. 전장품 매출 증가와 울산 신공장 완공에 따른 임대료 절감도 마진 개선에 기여할 전망.
 
세코닉스(053450)= 모바일렌즈 사업 부문은 13M렌즈가 7월들어 증가세로 전환되며 월별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1월에 중국로컬업체에 공급할 예정에 있어 고객다각화로 안정화 추세 진입한 것으로 판단. 차량용 카메라렌즈 또한 차량모델의 연식변경에 따라 공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부터 아우디향 조도인식용 렌즈 공급 예정에 있는 등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외형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이에 따라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12억원(+50.2%, YoY), 291억원(+89.0%, YoY)을 달성하는데 이어 2014년에는 각각 2,932억원(+32.5%, YoY), 400억원(+37.5%,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기존 추천종목>
 
매일유업(005990)= 분유 가격 인상 및 분유, 발효유, 커피부문 마케팅 비용 하락 등에 힘입은 수익성 향상도 두드러지며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4,046억원(+30.9%, YoY), 386억원(+46.2%,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중국 분유 수출은 기존에 예상했던 연간 목표 300억원을 달성할 전망. 분유는 기본적으로 고 마진제품이어서 이익률 개선에 기여도가 높을 뿐 아니라 수출용 분유는 뉴질랜드산 원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난 8월 실시한 국내 원유 인상으로부터도 다소 자유롭다는 점에서 긍정적. 향후에도 중국 분유 성장은 대리점 증가 및 점당 매출액 확대, 신제품 효과를 통해 견조한 수준으로 이어질 전망.
 
삼성전기(009150)=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나, 동사는 중화권 거래선 확대 및 임베디드 기판, 무선충전기, 터치패널 등 신규 제품군의 매출확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 또한, 동사는 모바일용 기판, MLCC, 카메라모듈 등에서 글로벌 Top 수준의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플렉서블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본격화될 경우 부품업체들 중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두산엔진(082740)= 현재까지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주는 모두 연간 목표액의 75%를 상회하며 초과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음. 2013년부터 회복세를 보이는 선박 발주는 4/4분기부터 동사의 엔진 수주로 연결. 올해 수주액은 7,473억원(+115.8%, YoY), 내년은 1조 4,501억원(+94.0%, YoY)으로 예상. 경기순환에 따른 실적 변동성에 대응하고자 디젤발전사업, 친환경/고효율 선박기자재 사업, 비조선부품사업 등을 추진 중. 디젤발전은 에너지 수요 증대에 대응한 전략으로 주요 시장인 신흥국 경기 회복시 본격적인 수주 확대가 기대되며, 선박기자재는 국제 해상기구의 환경규제에 따라 오염저감장치 장착으로 엔진부문의 추가적인 수익성 향상이 기대.
 
KB금융(105560)= 부동산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가계대출(1.8% q-q)이 성장세로 전환되고, 기저효과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 STX 및 동양그룹 익스포저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3/4분기 순이익은 4,319억원(164.1% q-q)으로 개선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업종내 가장 강한 자본기반을 확보해 M&A 또는 주주가치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 가능하며, 부동산경기에 가장 민감한 영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부동산경기 회복의 최대 수혜 예상.
 
휴비츠(065510)= 동사는 1999년 설립된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전세계 100여개국에 있는 130개의 Distributor에 공급하고 있어 매출의 안정성이 높은편임. 올해는 신규제품 투자 및 인력충원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실적개선이 다소 정체 되었지만 2014년 부터 신규모델들이 실적개선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전망. 특히, 중국은 전세계 근시인구의 33%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향후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안광학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예상. 동사는 자회사인 상해휴비츠(지분률 66%)를 통해 중국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꾸준한 실적개선 기대.
 
대우조선해양(042660)= 8월 말 기준 동사의 2013년 누계신규수주금액은 91억 달러(당사 연간 신규 수주 추정치의 67%에 해당하는 수준)를 기록했으며, 연내에 3-4 척의 드릴쉽, 수척의 LNG 선 및 특수선, 해양 플랫폼 1-2 척의 추가적인 수주가 예상되어 연간 신규 수주 추정치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 상선부문의 신조가격 상승 및 발주 규모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매크로 리스크 완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로 인한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진행중. 신규수주 부문 회복 지속 및 2014년 마진 개선 가시화 등이 향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인으로 작용할 전망.
 
윈스테크넷(136540)= 모바일 트래픽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각각 연평균 66%, 6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모바일 인터넷 사용의 폭발적 증가로 유해 트래픽을 차단하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IPS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 전망. 현재 테스트 중에 있는 40기가바이트 IPS는 2014년부터 실적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납품 단가 개선과 IPS의 신규 및 교체 수요가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에도 호실적 전망.
 
롯데케미칼(011170)= PE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 마진이 견조한 가운데, 부타디엔 가격 공급 제한 및 타이어 수요 회복에 따라 빠르게 개선되며 하반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또한, 중국 합성고무 재고소진 및 부타디엔 수요 지속 증대로 추가적인 가격 상승여지가 충분하다는 판단이며, 4/4분기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부타디엔 상승 및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7조(+5.17%, YoY), 4,554억원(+22.52%,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현대홈쇼핑(057050)= 지난해 2/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감소된 바 있어, 낮은 기저효과에다 지난 3월부터 패션잡화 및 렌탈사업의 비중확대와 모바일 커머스 부문의 강화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3/4분기에는 외형 및 수익증대로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전망. 올해 연초에 패션잡화와 렌탈사업에 대한 비중을 강화한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는 가운데, 4/4분기에도 실적 호전이 구조적이고 추세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
 
동국S&C(100130)= 동사는 풍력발전용 윈드타워 생산업체로 지난해 기준 윈드타워 매출비중은 약 67% 수준. 미국의 PTC(Production Tax Credit) 연장과 지난해 기준 미국의 국가별 윈드타워 수입의 54%와 9%를 차지하는 중국 및 베트남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 등의 수혜 예상. 지난 1/4분기에는 유럽에 처음 납품하는 해상플랜트용 하부구조물을 위한 선적계약, 보험 관련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2/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유럽의 경기회복 가시화, 미국발 수주 호조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점진적인 실적개선 기대.
 
SK C&C(034730)= 동사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98억원(8% y-y), 588억원(16.7% y-y)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중고차 사업부가 전년동기대비 20%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IT서비스(OS와 SI사업부)도 신규고객 확보와 해외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4% 수준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중고차 사업부는 업계 1위임에도 국내 시장점유율은 1.5%에 불과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며, 엔카, 인포섹 등의 M&A를 통해 시너지 있는 사업다각화 및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등의 효과 기대.
 
엔씨소프트(036570)=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상용화가 연내 혹은 2014년 초로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음. 기존 게임이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해외 모멘텀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 모바일게임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타이틀은 연내 공개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자회사를 통한 캐주얼 게임들은 하반기 출시될 예정. 하반기 모멘텀 확보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
 
한미약품(128940)= 넥시움의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이 8월 7일 미국 FDA 최종시판허가를 받으며 9월부터는 미국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세적인 실적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유지 전망.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35억원(+10.3%, y-y), 681억원(+41.6%,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개량신약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복합제 개발 협력 증가.
 
CJ CGV(079160)= 2/4분기 전 사업부가 흑자를 기록한 데에 이어 하반기 주요사업부인 방송 게임, 영화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 광고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집중된 앵커프로그램의 증가로 인해 방송 컨텐츠 경쟁력 상승. 프리미엄 패키지 광고 비중과 판권 매출 확대로 수익 개선에 기여할 것. ‘설국열차’의 글로벌 개봉과 ‘다함께 퐁퐁퐁’의 일본 출시 등 해외 진출 모멘텀 강화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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