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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모아맘 "직장맘, 안심하고 아이 맡기세요"
2013-10-21 09:48:16 2013-10-21 09:52:05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어린이집과 학부모 간의 쌍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보육서비스가 직장 보육시설로 확대 제공된다.
 
SK플래닛은 국내 최대 직장보육 전문기업인 모아맘과 업무협약을 맺고 모아맘에서 위탁 운영중인 전국 39개 직장보육시설에 스마트 보육서비스 '니어키즈(Near Kids)'를 공급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니어키즈는 언제나 아이가 안전한지 지켜보고 싶은 학부모의 바람과 원아들의 보육시간에만 집중하고 싶은 보육교사의 바람,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싶은 양쪽 모두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 보육서비스다.
 
◇SK플래닛은 모아맘과 손 잡고 스마트케어 서비스 '니어키즈(Near Kids)'를 직장보육시설로 확대 제공키로 결정했다.(사진제공=SK플래닛)
 
니어키즈의 핵심 기능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알림 기능과 근거리무선센서(NFC)를 통한 등하원 관리, 공지사항, 포토앨범, 원아수첩 등 스마트 알림장 등이다.
 
SK플래닛은 동대문세무서에 위치한 국세청 우리누리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LG전자(066570), 롯데백화점, 공항공단, 서울의료원 등 전국 39개 위탁 직장보육시설에 니어키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SK플래닛은 오는 연말까지 전국 100여 곳의 직장보육시설로 서비스를 집중 제공할 계획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앞으로 지자체와 대형 어린이집 체인들과 만남을 갖고 연말까지 전국 150여곳 어린이집에서 니어키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육아와 교육 등 보육관련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통합 보육 서비스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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