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원자력발전 축소 영향 '제한적'-하나대투證
입력 : 2013-10-18 07:17:29 수정 : 2013-10-18 07:20:55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8일 한전KPS(051600)에 대해 원자력발전 비중 축소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수요전망' 권고안에서 원자력발전 비중을 낮추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원자력발전 비중을 낮춰도 한전KPS의 국내 발전설비 정비 매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한전KPS는 이미 국내 발전설비 정비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며 "원자력발전을 대체할 LNG화력발전 장비 경쟁력도 우수한데다 민간 화력발전도 정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전KPS는 국내 발전 정비시장 점유율이 설비 기준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은 90%, 화력발전은 65%로 원자력발전 정비는 독보적이다.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당초 전망보다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신 연구원은 "한전KPS의 3분기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전년대비 0.6% 증가하고, 매출액은 5.2% 늘어난 2412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3분기 인건비 정산금 5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해 인건비 정산금은 4분기에 반영됐기 때문에 내년 4분기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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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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