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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다자간 문서공유·미팅 가능한 'U+브리핑' 출시
2013-10-14 10:07:44 2013-10-14 10:11:31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여러명과 동시에 문서를 공유하고 미팅을 가질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
 
LG유플러스(032640)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통화하면서 문서를 공유해 볼 수 있는 스마트 미팅 솔루션 'U+브리핑'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U+브리핑은 영업사원과 회사원들이 외근시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으로, 직장인은 물론 대학교와 학원, 방문학습 교육 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4일 스마트기기로 문서를 공유해 볼 수 있는 스마트 미팅 솔루션 'U+브리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 솔루션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가동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ID, 패스워드가 필요없이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을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U+브리핑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이 앱은 최대 10명까지 스마트폰 화면으로 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다자간 브리핑' 기능과 상대방과 1:1 통화를 하며 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전화브리핑' 기능을 제공한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와 웹하드와의 연동으로 U+브리핑 앱 내에 저장된 문서들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지원하는 문서 형식은 파워포인트, 액셀, 워드, PDF, JPEG 등이다.
 
문서를 공유할 때는 ▲손글씨 ▲회의 중 참석자 추가 및 권한 부여 ▲다중문서 공유 ▲화이트 보드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U+브리핑 요금제는 월정액으로 운영된다. 'BASIC 요금제'는 개설자를 포함해 총 2명이 5회까지 브리핑을 개설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LITE'는 월 2000원의 요금으로 총 5명까지, 'PLUS'의 경우 월 4000원의 요금으로 총 10명까지 개설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향후에도 기업 모바일 가입자 대상의 스마트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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