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0일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펀더멘털이 안정화 국면에 들어섰다며 목표주가 4만7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심규선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경기위축 영향에 따른 신용카드 수익이 안정화 되고, 감소한 판관비가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심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개인 신용판매 취급고는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해 시장 성장률 3.6%를 크게 상회했다"며 "하반기에는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지만 여전히 신용카드업종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분기 삼성카드의 연결순이익은 739억원, 올해 예상 연결순이익은 2872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4.8%로 추정됐다.
심 연구원은 "가맹점수수료율 하락 이슈의 경우 삼성카드는 카드론 금리가 업계 최저 수준이므로, 대출금리 비교공시를 통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삼성카드가 자사주매입을 한다면 2012년보다는 적은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배당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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