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外人 12거래일째 '매수' 1960선..건설주 '↑'(9:26)
입력 : 2013-09-09 09:27:17 수정 : 2013-09-09 09:30:55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196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12거래일째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1포인트, 0.62% 오른 1967.42를 기록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했고, 나스닥과 S&P500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8월 비농업 고용자수가 전달보다 16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8만명 증가를 하회했다. 이 같은 지표 부진에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가 미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하지만 시리아 군사개입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간의 갈등은 증시에 악재로 반영돼 상승폭을 제한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지연 가능성에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00억원, 기관이 184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549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5%), 서비스업(1.31%), 금융업(0.85%) 등 대체로 상승하고 있고, 섬유의복(-0.16%), 의약품(-0.09%), 비금속광물(-0.02%) 만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0.2%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중국 우시 공장 조업 재개 소식에 반등해 2.5% 오르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장중 52주 최고가를 터치했다. 현재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POSCO(005490)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철도주가 유라시아 횡단철도 사업 기대감에 동반 상승 중이다. 대호에이엘(069460)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동아지질(028100)도 2.2%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대아티아이(045390), 세명전기(017510), 리노스(039980) 등이 8~13% 상승세다.
 
원전주가 베트남 수주 기대감에 상승세다. GS건설(006360)두산건설(011160), 대림산업(000210), 두산중공업(034020), 대우건설(047040) 등이 1~2% 오름세다.
 
정유주가 저점 매수 기회라는 증권가의 판단에 상승 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GS(078930), S-Oil(010950)이 1~2% 오르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기대 수준 이상의 성장에 NAVER(035420)가 3.5% 오르고 있다.
 
금호산업(002990)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0포인트, 0.32% 오른 525.47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상승이 우세하다.
 
셀트리온(068270)서울반도체(046890)는 0.9% 상승하고 있고, SK브로드밴드(033630)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동서(026960)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아바텍(149950)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4.1% 상승하고 있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이녹스(088390)가 3.2%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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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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