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게임 운영 사업 본격화
2013-08-21 19:08:23 2013-08-21 19:11:39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의 게임운영 서비스 전문 기업 CJIG(대표 조영기)가 최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그리코리아(GREE Korea)’, ‘하이원 엔터테인먼트’, ‘백호소프트’ 등 국내외 게임기업들과 잇달아 운영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CJIG는 넷마블 게임들 외에 '디즈니사천성', '타워오브오딘' 등 약 20종의 운영대행서비스를 진행하게됐다.
 
CJIG는 PC온라인·모바일 게임의 운영을 전담하는 넷마블의 운영 서비스 전문 자회사로 지난 3월 서비스 운영 대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다함께 차차차', '모두의 마블' 등 인기 모바일 게임들의 운영과 품질보증(QA)를 전담하면서 업게 최고 수준의 운영 노하우를 쌓아왓다. 
 
CJIG는 국내 모바일 게임 운영서비스 대행 기업 중에서 최대규모인 300명을 고객센터에 배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JIG는 내년까지 글로벌 서비스 운영을 포함해 세계적인 게임 전문 운영서비스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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