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제철(004020)은 올 2분기 영업이익 181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2%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51.1% 감소한 3조2997억2600만원, 905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1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7%, 49.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C열연 공장의 증설 가동과 자동차용 강재 등 고부가가치 강종 생산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 분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5.5%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건설과 조선 등 수요산업의 극심한 부진과 원재료 가격 및 환율 상승 등이 겹치면서 침체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비상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저원가 조업체제를 구축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통해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