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1820선 안착시도..IT·증권주 '훨훨'
2013-06-27 09:56:56 2013-06-27 09:59:53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는 장중 고점을 높이며 182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0.44포인트(2.27%) 오른 1823.8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 257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288억원 순매도다.
 
전업종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전기·전자(3.43%), 증권(2.75%), 종이·목재(2.80%), 전기가스(2.45%) 순으로 크게 오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전자(005930), 금호전기(001210), LG디스플레이(034220), LG이노텍(011070) 등 IT주가 선전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2% 넘게 오르면서 증시 회복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우리투자증권(005940), KTB투자증권(030210), 현대증권(003450), 한화투자증권(003530), 대우증권(006800), 미래에셋증권(037620) 등이 2~6% 오름세를 펼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51포인트(2.94%) 오른 507.58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옵트론텍(082210), 파트론(091700), 네패스(033640), 인터플렉스(051370) 등 스마트폰 모멘텀을 지닌 종목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90원 내린 11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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