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증권은 14일 기계업종에 대해 내수 경기 활성화와 대기업 설비투자 회복으로 향후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날 김남국 동양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국 등 제조업 경기 둔화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기계업종이 국내 제조업 설비투자 회복 기조가 나타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여전히 산업재 전반의 회의적 시각이 팽배하지만 하반기 국내 제조업 설비투자 증가시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자동화설비 분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대기업 설비 투자 회복 기조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 LG, 현대차그룹 등 주요 대기업의 설비 투자 회복 기조에 따라 올해 대기업 설비투자 규모는 115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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