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키워드)핌코 '토탈리턴펀드', 채권 줄이고 현금 늘렸다
2013-06-13 08:26:22 2013-06-13 08:29:16
미국 키워드
출연: 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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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1 : 핌코 `토탈리턴펀드`, 채권 줄이고 현금 늘렸다
 
올들어 고전하고 있는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의 토탈리턴펀드가 채권비중을 줄이고 단기자금 비중을 크게 늘렸습니다.
 
연관검색어 1 : 미 국채 보유비중 39% -> 37%
 
핌코의 설립자이자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를 맡고 있는 빌 그로스가 운용하는 ’토탈리턴펀드‘는 12일 공시한 운용 보고서를 통해 5월말 현재 펀드내 미 국채 보유비중이 37%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월말 39%까지 늘어난 비중을 다시 줄인 것입니다.
 
또 투자적격등급인 미국 회사채는 물론이고 미국 이외 지역 선진국들의 회사채와 이머징마켓 국가들의 국채 등에 대한 투자도 모두 줄였습니다.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로 글로벌 채권금리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자 금리에 대한 리스크 노출을 줄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관검색어 2 : 현금 늘려 시장 상황 관망할 듯
 
그로스 CIO는 이처럼 펀드내 채권 비중을 줄이는 대신 시장 상황을 관망하려는 듯 머니마켓펀드와 현금성 자산 비중을 종전 -8%에서 제로(0) 수준으로 크게 높여놓았습니다.
 
키워드 2 : 글로벌 유동성, 각국 중앙은행 QE 축소 우려에 신흥시장 떠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때문에 신흥국 금융시장에서 맹렬한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관검색어 1 : 신흥시장 통화 일제히 약세
 
파이낸셜 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와 브라질 헤알화 가치는 4년만에 가장 낮은 모습을 보였고 인도 루피화는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호주달러도 3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신흥시장 통화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터키, 인도, 브라질,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은 환율 안정을 위해 시장 개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관검색어 2 : 신흥시장 주가도 하락
 
주가도 연일 하락세입니다. 이날 태국 주식시장은 5%, 필리핀은 4.6%, 인도네시아는 3.5% 떨어졌습니다. 주요 신흥국 증시를 반영하는 FTSE 신흥시장지수는 지난달 고점 대비 10% 넘게 급락했습니다. 
 
키워드 3 : WTC 건설한 실버스테인, 중국行..선전서 첫 프로젝트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지은 실버스테인 부동산이 중국 광둥성에 있는 선전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중국 업체와 합의했습니다.
 
연관검색어 1 : 중국에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진행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선전에 대중 교통센터와 대규모의 사무실, 아울렛, 호텔 등을 짓는 것입니다. 실버스테인은 선전외에 유동인구가 14억명에 달하는 베이징과 상하이에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실버스테인은 최근 중국 경제가 다소 냉각되고 있지만 중국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중국내 오피스빌딩과 아파트가 미분양으로 남아도는 상황에서 부동산 개발 시대가 끝났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실버스테인은 여전히 중국에서 성장 가능성을 찾고 있습니다.
 
연관검색어 2 : 실베스테인, 유령도시 걱정하지 않는다.
 
실버스테인 설립자 래리 실버스테인(82•사진)은 “최근 중국의 유령 도시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이는 일시적 현상일 뿐 점점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안 미국 뉴욕의 부동산 개발에 치중했던 실버스테인은 지난 2010년부터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중국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올해 외국인들은 중국 부동산에 25억 달러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규모입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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