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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클럽전략실)코스피·코스닥, 모두 보자
2013-05-21 13:41:40 2013-05-21 13:44:38
투자클럽 전략실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여인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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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자클럽 전문가들의 오후장 키워드 알아보겠습니다.
 
한규수 전문가입니다. 'IT, 코스닥이 중심'이라는 의견입니다.
 
여인수 전문가입니다. '지수 변동성 축소'라는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신현식 전문가는 '1990 저항', 김동현 전문가는 '개인 콜옵션', 금산 전문가는 '디커플링'을 제시했습니다.
 
이 중 여인수 전문가 만나보겠습니다. 지수 변동성 축소라는 키워드는 어떤 의미입니까?
 
전문가: 5월 중에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외국인들의 매도 압박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월달 중순에는 코스피 쪽에 화력이 집중됐기 때문에 이 때 조정을 받았던 코스닥 종목들의 반등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월달까지 강했다가 60일선에서 주가가 빠진 종목들의 반등이 나올 수 있는데요, 추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코스피 역시 1970선까지 매물 소화를 기다리는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앵커: 코스닥 시장에서 IT 부품주들도 긴 호흡으로 보기는 어려울까요?
 
전문가: 4월달까지 코스닥은 워낙 수급이 좋았습니다. 이에 반해 코스피 시장은 좋지 않았는데요, 현재 환율이 도와주고 있고 금리도 인하했기 때문에 제조업 섹터에서 상승 여력이 더 남아있다고 봅니다. 더 올라갈 겁니다.
 
따라서 한 쪽 시장만을 볼 것이 아니라 평형감각을 유지하면서 양쪽 시장을 모두 보자는 의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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