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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컴포트 슈즈 매출 전년비 2배 증가
2013-05-09 15:36:34 2013-05-09 15:39:16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금강제화는 컴포트 슈즈의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컴포트 슈즈 시장은 삶이 윤택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여유가 생기는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백화점도 컴포트 슈즈 브랜드의 비중을 높이는 추세다.
 
컴포트 슈즈의 고객층도 젊어져 기존 주고객층이 60대 이상이었다면, 최근에는 40~50대로 낮아졌다.
 
금강의 컴포트 브랜드 바레베르데는 이러한 주 고객층의 변화에 집중했다.
 
브랜드 타깃을 새로운 컴포트 슈즈가 필요한 40~50대로 맞췄다. 제품도 스타일리쉬한 컴포트 슈즈를 찾는 고객에 맞게 디자인했다. 운영 품목에도 큰 변화를 줬다. 현재는 캐주얼류 제품을 대폭 늘려 운영 품목의 70%로 확대했다.
 
바레베르데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다.
 
슈즈에 파스텔 톤의 은은함을 살리고 원색적인 컬러감까지 담아냈다. 여기에 과하지 않은 광택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대부분의 컴포트 슈즈가 무난한 베이지나 블랙 위주인 것과 대조적이다. 발이 눌리는 장식은 과감히 배제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노년층에 비해 활동량이 많은 40~50대를 주요 타겟으로 잡아 그들이 원하는 스타일리쉬한 컴포트 슈즈를 선보였다" 며 "디자인은 물론 금강제화의 기술력을 더해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를 가능케 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것이 매출 상승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금강제화의 스타일리쉬 컴포트 슈즈 브랜드 바레베르데의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사진제공=금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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