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산업기술연구회,'기술 매칭' 업무협약
2013-04-10 16:09:18 2013-04-23 17:15:23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코스닥 상장기업이 미래창조부과학부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우수기술 사업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코스닥협회와 산업기술연구회는 10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기업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코스닥협회>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산기술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14개 정부출연기관이 보유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코스닥 기업에 이전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의 전망이 밝아졌다.
 
코스닥협회와 산업기술연구회는 지난 2011년 이후 맞춤형 기술 소개 서비스인 ‘기술수요조사’와 연구인력을 파견하는 ‘기술인재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기술수요조사는 기술이전과 상용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단계로 2011년 이후 모두 58건이 진행됐다.
 
지난해 추진된 기술수요조사 46건 중에서 27개사는 유사특허 매칭에 성공했고 10개사는 적합한 기술연구자를 구하기도 했다.
 
또 박사급 연구인력을 장기 파견하는 기술인재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 이후 모두 21개사에서 참가했다.
 
정호남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기술이전·사업화의 성과가 업무 협약으로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구글과 애플 같은 세계적 기업도 나스닥에서 출발했듯이 기술이전으로 코스닥 기업이 신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완 코스닥협회장도 “최근 중소기업 정부를 표방하는 새정부의 출범으로 94%가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된 코스닥이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에는 산업군별로 구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으로 더 많은 코스닥 상장사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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