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주가가 호재가 딱히 없는 상황에서 1120선을 오가며 횡보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내년 1월 중순 시작되는 4분기 실적 경계령과 1월 초반 매수차익잔고 청산 압박 증가가 지수를 끌어내렸다고 분석하고 있다.
24일 오후 12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98%(22.64포인트) 떨어진 1121.6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64%(5.55포인트) 하락한 333.2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0억원과 920억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이 1800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도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나란히 300억원 넘게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지수를 버겁게 만들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운수장비, 기계, 은행, 건설업종은 4% 이상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운송과 의료정밀기기, 음식료 담배업종이 소폭 상승하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세다.
증시전문가들은 건설과 조선 등 구조조정 착수와 자동차 등 일부 산업의 후속 구조조정의 문제로 은행이 외화 유동성 수습이후 부실자산 처리 문제 봉착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이유다.
시가총액 상위군에서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소폭 상승 한 것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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