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국내 수위의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루트로닉(085370)은 21일 이날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루트로닉은 ▲클라리티(CLARITY) ▲어드밴티지(ADVANTAGE) ▲스펙트라(SPECTRA) 등 다양한 레이저광학 의료기기 11개 품목을 전시했다.
제품 전시와 함께 해외마케팅 세미나 등도 진행하며 최신 정보와 의료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이사는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 중 수출이 매출의 64%를 차지하는 기업은 루트로닉이 유일하다"며 "에스테틱 분야에 있어 세계 학술 발표를 400회 이상 진행하고, 국내 피부과 60% 이상을 고객으로 확보해 실적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에스테틱 분야에서 12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도 매출액의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며 "최근 진행하고 있는 황반 분야 레이저 개발이 올해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루트로닉은 올해 '당뇨성 황반부종'’을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 의료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당뇨성 황반부종’은 현재 특별한 치료술이 없이 유일한 치료약품으로 글로벌제약사의 항체주사제가 활용되고 있으나 단순히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황반 치료 레이저는 올해 당뇨성 황반부종을 시작으로 황반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으로의 적응증 확대가 가능하다"며 "올 상반기 유럽 CE에서 제품이 승인되면 본격적인 유럽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MES 2013은 국내 최대 의료기기와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료의 세계'란 주제로 국내 467개사 제조업체와 37개국 101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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