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3S(060310)(삼에스코리아)가 일본 업체들과 300mm 웨이퍼 제조공장용 웨이퍼 운송용기(O/C, Open Cassette) 생산-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3S는 국내 유일의 공정외 웨이퍼 운송용기(FOSB, Front Opening Shipping Box) 양산업체다.
3S는 일본 업체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최근에 준공된 안성 제2공장에서 O/C를 생산해 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LG(003550)실트론, MEMC Korea와 같이 300mm 웨이퍼를 생산하는 곳은 있으나 O/C를 생산하는 곳이 없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양산을 시작하면 3S는 국내 최초로 O/C를 생산·판매하는 업체가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3S는 O/C의 생산과 국내판매를 담당하고 해외 영업·판매는 일본의 대형 상사에서 담당하게 된다.
3S 관계자는 "해외 대형 웨이퍼 제조업체에 대한 영업이 가능하게 되고 이에 따라 매출증대가 기대된다"며 "이번 O/C 생산-판매계약을 통해 반도체 웨이퍼 캐리어 사업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구수리 305-2 안성 제2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안성 제 2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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