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변리사 1차시험, 응시율 73.4%
2013-02-25 14:12:21 2013-02-25 14:14:54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3일 시행한 제50회 변리사 1차 시험에 2549명이 응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이번 시험은 총 4081명이 접수했으며, 1차 시험 대상인원 3473명 중 2549명이 응시해 73.4%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변리사 1차 시험 응시율을 보면 지난 2010년 72.4%, 2011년 73.1%, 2012년 74.3%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가 올해 73.4%로 소폭 감소했다.
 
올해 변리사 시험은 사회적 환경 변화와 수험생들의 요청사항을 토요일에 시행했다. 또, 수험자 응시편의를 고려해 서울·대전 2곳의 시행지역 외에 작년에는 부산, 올해는 광주 지역에 추가로 시험장을 개설했다.
 
이번 시험 가답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가자격 포털사이트 Q-net(www.q-net.or.kr/site/patent)을 통해 공개됐으며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시험문제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4월 3일에 발표하고, 2차 시험은 7월 27~28일 이틀간 실시된다. 2차 시험 장소는 6월 28일 Q-net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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