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밴드'에 모아둔 사진, 앨범으로 정리하자"
2013-02-06 10:14:14 2013-02-06 10:16:31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NHN(035420)이 자사의 지인 기반 모바일 SNS '밴드'의 사진 관리 기능을 대폭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NHN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성격별, 시기별로 사진을 구분해 볼 수 있도록 앨범을 만들고 그에 맞춰 사진을 정리할 수 있는 '앨범' 기능을 추가했다. 앨범을 통해 원하는 주제의 사진만 따로 감상할 수 있고, 업로드된 사진을 개개인의 스마트폰에 쉽게 저장할 수 있다. 단순히 대화만 지원하던 채팅창에서 사진 전송도 가능해졌다.
 
NHN관계자는 "밴드 이용자가 500만을 넘어서면서 밴드 내에 관리해야 할 사진의 양이 급증해 사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이용자들의 업데이트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은 5일부터 업데이트를 통해 사진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용 밴드 앱 역시 조만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NHN측은 채팅창을 통한 파일 전송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정을 맞이해 밴드를 통한 '새해 덕담 전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밴드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가족 밴드를 신설하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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