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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60선 후반 등락..현대 ·기아차 '하락'(09:15)
2013-02-04 09:14:57 2013-02-04 09:17:2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 후 1960선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1포인트(0.51%) 상승한 1967.94를 기록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 건설, 제조업지표의 동반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1%대 상승했다. 특히 다우존스 지수는 5년3개월 만에 1만4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일 만에 매수로 돌아서 72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이 동반으로 33억원을 매수 중이다. 기관은 111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기계,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라 철강금속, 건설, 서비스, 통신, 금융, 은행, 증권, 화학업종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상승이 우세하다. 다만, 현대차(005380)(-0.4%), 기아차(000270)(-1.1%)는 사흘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두산건설(011160)(-1.0%)은 유상증자 참여에 이틀째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6포인트(0.33%) 오른 504.98을 기록하고 있다.
 
위메이드(112040)(0.9%), 조이맥스(101730)(0.8%), 컴투스(078340)(3.6%), 게임빌(063080)(4.5%) 등 모바일게임주는 셧다운제 대상 제외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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