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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코스피, 양매도세에 1950선..기계업 ↓(13:00)
2013-02-01 12:59:05 2013-02-01 13:01:08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조정받으며 1950선에서 부진하게 등락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81포인트(0.30%) 내린 1956.0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191억원)이 7거래일 째 매도세를 펼치는 가운데 기관이 동반으로 950억원을 매도하고 있고, 개인만이 976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도 하락이 우세하다. 기계, 증권, 화학, 건설, 비금속광물, 의약품, 은행 등이 하락하고 있고, 전기가스, 보험, 통신, 운송장비 등은 상승권이다.
 
현대모비스(012330)가 4분기 호실적 발표 후 이 날도 %대의 강세고, 한국전력(015760)은 기관과 외국인의 양매수세에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전기가스 업종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034020)(-7.0%), 두산엔진(082740)(-4.9%) 등은 두산건설의 유상증사설에 기계 업종 내에서 하락이 두드러진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28포인트(0.65%) 내린 500.41을 기록하고 있다.
 
CJ오쇼핑(035760)(0.1%)은 3거래일 째 반등하며 30만원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GS홈쇼핑(028150)(3.2%)은 4분기 실적 발표 후 강세로, 이 날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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