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IG손해보험은 4일 전남 나주에서 김병헌 부사장과 신정훈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가졌다.
LIG손해보험이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전남 나주에서 아버지와 살고 있는 고지우(가명, 여, 12세)ㆍ기명(가명, 남, 8세) 남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날 완공식은 LIG손해보험 김병헌 부사장을 비롯해 신정훈 나주시장, 이규성 어린이재단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의 벽 꾸미기'라 이름 붙여진 이 행사에서 김병헌 부사장은 기명 군과 함께 남매의 방을 커다란 해바라기와 예쁜 나비로 채우며 지우ㆍ기상 남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기원했다.
◇ 김병헌 LIG손해보험 부사장과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4일 전남
나주에서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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