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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NHN과 게임 채널링 파트너십 체결
2012-11-22 15:56:44 2012-11-22 15:58:2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NHN(035420)과 총싸움 게임 '스페셜포스2',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야구게임 '마구감독이되자'에 대한 채널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넷마블은 NHN이 운영하는 게임 통합 브랜드 ‘네이버 게임’을 통해 대표 온라인게임 3종을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게임’은 온라인 게임을 채널링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네이버 온라인 게임’과 게임을 통해 소셜 네트워킹 활동이 가동하도록 지원하는 ‘네이버 소셜 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네이버 아이디를 가진 이용자는 로그인 한 번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현재 66종의 온라인 게임과 120종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넷마블은 게임 콘텐츠 잠재 유저층이 밀집한 ‘네이버 게임’을 통해 자사의 게임을 채널링 서비스 함으로써, 이용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게임’ 역시 넷마블의 인기 게임을 채널링함으로써 보다 풍부한 게임 콘텐츠를 확보, 채널링 서비스 사업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영기 CJ E&M 넷마블 부문대표(왼쪽)와 이은상 NHN 게임사업부문 대표가 채널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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