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외환은행, 외국계 매도로 52주 신저가 추락
2012-11-14 09:23:22 2012-11-14 09:25:09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환은행(004940)이 4분기 어닝 쇼크 전망과 외국계 매도 공세가 겹쳐 52주 신저가로 밀려났다.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외환은행은 260원(3.60%) 하락한 697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 중이다. 개장 직후 7.6%까지 급락했다가 낙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전날 대신증권은 "4분기에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췄고, 목표주가도 기존 1만5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했다.
 
이 날 HSBC, UBS, 노무라 등 외국계 매물이 집중되면서 외환은행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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