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빅텐트 서울: 차세대 혁신을 향해' 컨퍼런스 개최
2012-10-10 08:39:12 2012-10-10 08:40:42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구글코리아는 지난 9일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국제 컨퍼런스 '빅텐트 서울: 차세대 혁신을 향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길남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교수와 김진형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낸시 컨래드(Nancy Conrad) 컨래드 재단 회장, 데이비드 드러먼드(David Drummond) 구글 수석부사장 등 인터넷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국내외 주요 연사가 대거 참석했다.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세가지 주제별 패널 토론이었다. 첫 번째 토론에서는 낸시 컨래드 컨래드 재단 회장, 정태명 성균관대학교 교수, 그레이엄 브라운-마틴 러닝 위드아웃 프런티어스 창시자, 제스퍼 킴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논객으로 참여해 한국에서 새로운 혁신의 물결을 견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두 번째 토론에서는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 데이브 맥클러 500 스타트업스 창업자, 제프 린 씨더스 대표이사, 알렉스 타보록 조지매이슨대학교 교수가 논객으로 참여, 실리콘 밸리의 탄생 배경과 한국의 상황 및 개선할 부분은 무엇인지, 그리고 기업가 정신이 장려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전개돼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왕상한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 번째 토론에서는 김기창 고려대학교 교수, 조신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MD,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박사, 방석호 홍익대학교 교수가 논객으로 참여해 혁신가와 기업들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제2의 페이스북과 구글이 한국에서 탄생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혁신 사례 발표 세션도 있었다. 국내 사례로는 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카카오톡의 탄생 배경과 당면한 산업 환경 제반 어려움에 대해, 유주완 서울버스모바일 대표가 '서울 버스' 모바일 앱을 개발한 과정과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IT분야 이외에도 SM엔터테인먼트 김영민 대표와 사이먼 로저스 가디언 ‘데이터 블로그’ 에디터는 모두가 매일 읽는 뉴스와 매일 듣는 음악의 창조과정에서 일어난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 김진형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이번 회의 전반을 돌아보고 ‘한국 혁신의 미래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의 혁신 및 인터넷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데이비드 드러먼드 구글코리아 수석 부사장이 9일 열린 ‘빅텐트 서울: 차세대 혁신을 향해'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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