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가 60인치 크기의 시네마3D 스마트TV를 출시하며 대형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두 모델 모두 베젤(테두리) 두께가 제로에 가까운 '시네마스크린'(CINEMA SCREEN) 디자인을 적용했다. 60LM9600은 최고급 모델로 가격은 670만원이고, 60LM6450은 보급 모델로 550만원이다.
LG전자가 이달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에서 84인치 UD(초고해상도) TV를 선보인 데 이어 이날 60인치 출시까지, 대형 라인업 구축을 강화하는 것은 향후 전개될 프리미엄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최근 전세계 60인치 이상 대형 TV 시장은 지난해 254만대에서 오는 2015년 492만대로 2배 가까이 확대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이달 말부터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를 시작으로 60인치 시네마3D 스마트TV를 확대 출시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태권 LG전자 HE마케팅담당 상무는 "지난 8월 세계 최대 크기의 UD TV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60인치 시네마3D 스마트TV를 통해 '대형 TV도 역시 LG'라는 이미지 구축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60인치 시네마3D 스마트TV(60LM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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