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쓰·NTT 등 일본 3사, 스마트폰 반도체 공동개발
2012-08-01 17:36:19 2012-08-01 17:37:20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후지쓰·NTT도코모·NEC 등 일본 3개 업체가 협력해 스마트폰용 반도체를 공동 개발한다.
 
1일(현지시각) 교도통신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후지쓰 등 3사는 스마트폰에 쓰이는 통신제어용 반도체를 개발해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일단 후지쓰가 반도체 개발을 위한 '엑세스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를 설립한 뒤, NTT도코모와 NEC가 후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분은 후지쓰가 60%, NTT도코모와 NEC는 20%씩이다.
 
이들 3사가 설립한 업체는 차세대 고속통신인 LTE용 제품 등을 개발해 타 기업에 위탁, 생산한 뒤 휴대전화 업체에 공급하게 된다.
 
일본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스마트폰에 조립되는 통신제어용 반도체의 공급을 대부분 미국의 퀄컴사에 의존하고 있었다.
  
지난해 12월 NTT도코모와 후지쓰, NEC, 한국의 삼성전자 등은 스마트폰용 반도체 개발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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