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 수산·축산물 가공사업 정보화 시장 진입
2012-05-22 18:04:48 2012-05-22 18:05:29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대우정보시스템은 22일 '부산 감천항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앞서 '횡성축협 육가공장 전사자원관리(ERP)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수산·축산물 가공사업 정보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사업'은 부산시의 감천항 국제수산물류무역기지 조성계획의 3단계 사업인 '수산물 수출가공 선진화단지 구축 사업' 중 단지 내 각종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 사업에서 각종 설비 및 전산 인프라 등 단지 내의 모든 통합운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기본설계-실시설계-시공 전 부분을 대우정보시스템이 수행하게 됐다"며 "입·출하 물류설비 및 장비, 디지털 감시 시스템, 네트워크 등의 전산인프라, 지능형빌딩시스템(IBS)까지 모두 수행하는 것은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최근 완료된 '횡성축협 육가공장 ERP 개발 및 운영 사업'은 대우정보시스템이 전략적으로 진입한 육가공 정보화 분야의 시범사업으로 약 6개월에 걸쳐 구축, 육가공 사업 맞춤형 '블루스트림(BlueStream) 육가공ERP'가 도입됐다.
 
'BlueStream 육가공 ERP'는 무선PDA를 활용한 실시간 수율관리, 재고관리, 원가관리, 경영정보 등의 표준 가공회계 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또 설계와 개발, 기술지원의 연계성을 강화시켰으며, 농협의 경제통합시스템과의 데이터 연계도 가능하다.
 
손형만 대우정보시스템 대표는 "FTA 협정으로 수산·축산업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IT기술로 국내 수산·축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기술적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이 개발한 육가공 ERP가 도입된 횡성축협 육가공장에서 직원들이 가공된 한우를 위생 포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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