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올해 매출액 700억, 전년比 50% 성장할 것”
2012-05-10 17:14:14 2012-05-10 21:42:16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인기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와 실시간 방송플랫폼 ‘아프리카TV’의 운영업체 나우콤이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나우콤(067160)은 1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애널리스트 및 언론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1분기 실적과 앞으로의 성장전략에 설명했다.
 
먼저 2012년 1분기 실적은 매출 149억원, 영업익 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증가했으며 영업익은 21% 감소했다. 영업익의 감소는 신규 게임 개발 및 투자 증가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나우콤은 올해 매출 700억원, 영업익 90억원을 목표로 잡고, 게임과 동영상 부문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아프리카TV에 대해 서수길 대표는 “작년 말에 비해 모바일 이용자수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일간 순방문자수(UV) 66만명, PC 방문자수까지 합쳐 총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아이템 매출이라는 독특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아프리카TV는 추후 실시간으로 소통 가능한 뉴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한편 여기에 주문형 비디오(VOD)를 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사업은 소셜네트워킹게임(SNG)을 중심으로 모바일에서의 강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달말 ‘클랜워즈’를 시작으로 1인칭 슈팅게임 ‘오리진 온라인’, 전략웹게임 ‘드라코워’, ‘테일즈런너 모바일’, 3D RPG ’헤븐소드‘, SNG ’공주와 아기룡‘ 및 ’비타워‘,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린비, 디펜스게임 ’몬타워‘등을 출시키로 했다.
 
이밖에도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뮤직서비스 ‘미시시피’는 6월29일 정식 오픈을 예정이다. 이용자는 100GB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PC와 모바일 등 어느 기기에 상관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나우콤은 “웹하드 사업을 하는 자회사 매각을 완료했고,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사업의 매각이 완료 단계에 있다”며 “매각자금을 핵심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