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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VISA, 런던올림픽서 갤럭시S3 쏜다
2012-05-09 17:12:28 2012-05-09 17:12:59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12 런던올림픽' 공식 스마트폰으로 선정되기 위해 특별 한정판 '갤럭시S3'를 선보인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을 겨냥한 특별 한정판 갤럭시S3는 삼성과 VISA가 협의해 만든 것으로 삼성과 VISA가 후원하는 올림픽 참가 선수들과 스폰서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VISA의 '페이웨이브(payWave)' 모바일 결제기능이 탑재된 한정판 갤럭시S3는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영국의 모든 지역에서 NFC 결제가 가능하다. 
 
갤럭시S3의 NFC 기능은 올림픽 전용 '모바일 결제 앱'을 통해 영국 전지역 14만 여곳에서 비자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3 공개 장소로 영국을 택한 것과 참가선수들에게 특별 한정판 제품을 지급하는 것은 바로 런던올림픽 공식폰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이 애플과의 경쟁에서 크게 앞서 갤럭시S3가 런던 올림픽의 공식폰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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