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닷새째 매도세가 맞서며 196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8일 오후 12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13포인트(0.47%) 오른 1965.57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4억원, 268억원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이 111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 46억원, 비차익 27억원, 총 73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은행, 철강·금속, 화학, 의약품, 유통업이 오름세다. 반면, 전날 선방했던 전기가스업과 통신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003600),
LG화학(051910),
GS(078930),
현대제철(004020),
호남석유(011170),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강세다. 반면,
OCI(010060),
오리온(001800),
아모레퍼시픽(090430),
SK텔레콤(017670),
LG생활건강(051900),
고려아연(010130)이 약세다.
반면, 임직원들의 퇴사와 구매직원의 횡령 소식에
NHN(035420)이 3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점차 하락폭을 축소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57포인트(1.35%) 오른 493.58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05원 내린 1136.4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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