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기관 '팔자'에 하락 전환..1950선 '풀썩'(14:13)
입력 : 2012-04-26 14:15:52 수정 : 2012-04-26 14:16:29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던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 공세에 하락 전환했다. 지수는 다시 1950선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26일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1포인트(0.16%) 하락한 1958.87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확대하며 1479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62억원, 71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06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에서 291억원 매도로 총 116억원 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의 하락폭이 깊어지고 있고 증권(1.96%), 건설업(1.64%), 종이·목재(1.56%), 은행(1.12%) 등이 약세다.
 
반면, 의료정밀(1.39%), 전기·전자(1.35%), 음식료품(0.9%), 제조업(0.23%) 등의 상승세는 견고하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가운데는 제일기획(030000)이 사흘만에 반등하며 3% 이상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고, 현대글로비스(086280)를 비롯해 자동차 3인방인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도 동반 오름세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005930)는 장 후반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133만2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삼성전기(009150), SK하이닉스(000660) 등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CJ제일제당(097950)이 닷새째 오르고 있고, 오리온(001800)도 신고가를 경신하며 90만원대로 올라섰다.
 
반면, LG전자(066570)가 외국인 매도세에 5.5% 넘는 하락 중이고, LG디스플레이(034220)를 비롯해 LG이노텍(011070), LG(003550) 등 LG그룹주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38포인트(1.32%) 하락한 477.1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가운데는 에스엠(041510)이 장 후반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5.63% 상승하고 있고, 비에이치아이(083650)가 어닝쇼크 우려를 말끔히 씻고 5% 이상 뛰어오르고 있다.
 
 
반면, 웹젠(069080)이 8% 넘게 급락하며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고, JCE(067000), 아가방컴퍼니(013990), EG(037370), 안랩(053800), SK컴즈(066270), 씨젠(096530) 등은 하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린 11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송지욱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