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엔 어떤 차..싼타페? 컨버터블?
2012-04-07 09:00:00 2012-04-07 09:00:00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19년만에 4월 초 눈이 올 정도로 날씨가 매서웠지만 다음 주 부터는 낮기온이 최고 20도까지 오르며 포근해질 전망이다. 본격적인 봄 나들이에 적합한 차들을 모아봤다.
 
◇1만명 넘게 몰린 '싼타페'
 
가족 나들이라면 크고 넓은 싼타페가 제격이다. 신형 3세대 싼타페는 오는 19일 출시된다. 다만 1만명 이상이 사전예약에 나섰기 때문에 실제 차량 인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5.0 kg·m, 의 2.4 세타II GDi 엔진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7.2 kg·m의 2.0 세타II 터보 엔진을 적용한 두 모델이 나올 예정이며 3열 시트를 더한 7인승 모델도  있다.
 
이외 스마트폰을 이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Blue Link)’를 이용하면 안내원이 주변 맛집을 소개해주고 길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역시 비슷한 서비스인 '우보'를 Sk텔레콤과 시작한다. 5월에 나오는 'K9'에 이어 기아차의 웬만한 중형차 이상에는 '우보'서비스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색다른 느낌 '컨버터블'도 3천만원대 가능
 
나들이에는 컨버터블(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차)이 제 격이다. 날씨가 온화하고 비가 잘 오지 않는 외국 지역에서는 많이 팔리지만, 겨울이 있고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한국에서는 그동안 잘 팔리지 않은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전문직 여성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작은 크기의 컨버터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입차 10대 중 3대는 여성이 사는데 그 중 컨버터블이 10대 중 5대 꼴로 인기가 높다.
 
푸조의 207cc는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컨버터블 중 하나다. 3410만원의 가격에 연비도 13.8km/ℓ로 나쁘지 않다. 다만 뒷자석까지 사람이 타기에는 비좁다.
 
 
 BMW코리아는 오는 24일 ‘미니 로드스터’를 선보인다. 작년 11월 전 세계에 출시한 2인용 승용차인 미니 쿠페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가격은 3000만원대 후반이 될 전망이다.
 
 
3월 수입차 판매량 4위를 차지했던 폭스바겐 골프 2.0 TDI의 컨버터블 모델도 곧 나온다. 4000만원 대 초반 가격에 1968cc 디젤 엔진을 장착해 힘과 연비에서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빠른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낫다.
 
한국GM은 이르면 5월에 고성능 스포츠카 ‘콜벳’을 들여올 예정이다. 쉐보레가 한국에 스포츠카를 내놓는 것은 지난해 카마로에 이어 두 번째다. 국내에 들여오는 콜벳은 6.2리터 8기통 엔진으로 최대 430마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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