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틱톡' 개발사 매드스마트 인수
2012-04-02 09:58:44 2012-04-02 09:59:16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플래닛은 모바일 소셜 서비스 '틱톡'의 개발사인 매드스마트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창업자와 주요주주, 엔젤투자자 등이 보유한 매드스마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다만 흡수합병이 아닌 독립 자회사 형태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매드스마트의 CEO 및 인력은 모두 자회사로 승계, 유지되며 독립적인 경영이 보장된다.
 
SK플래닛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체 보유한 콘텐츠 및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와 관계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의 유선 서비스 역량, 매드스마트의 기술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글로벌 모바일 소셜(Global Mobile Social)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은 "이번 인수로 벤처기업의 창조적 도전정신과 우수한 기술, 우리 회사의 다양한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결합한 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매드스마트는 같은 해 7월 무료 모바일메시징 서비스 '틱톡'을 출시해 5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매드스마트는 틱톡을 통해 현재 1400만 다운로드와 900만명 이상의 가입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름' '모임' 등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셜 서비스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창하 매드스마트 대표는 '네오위즈'와 '첫눈'을 거쳐 NHN에서 최연소로 팀장에 올랐던 개발자 출신 CEO이다.
 
김창하 대표는 "매드스마트의 벤처 정신과 SK플래닛의 시장경험, 서비스 역량과 만나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을 향한 날개를 펼치게 됐다"며 "최고의 모바일 소셜 서비스를 선보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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