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박용현 회장 사내이사로 선임
두산그룹 회장 취임 후 3년 만에
2012-03-30 13:31:51 2012-03-30 13:32:0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이 3년만에 두산건설 사내이사로 돌아왔다.
 
두산건설은 30일 논현동 본사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4남으로 서울대병원장을 역임한 박 회장은 ‘형제의 난’ 이후 두산그룹 경영에 참여하며 2009년 두산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회장 취임과 함께 두산건설 등기임원에서 물러났지만 3년 만에 다시 등기임원으로 돌아온 것이다.
 
또 이날 주총에서는 최종일 두산건설 사장 역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전지방국세청장, 제일저축은행 사외이사를 지낸 김창섭 예일세무법인 대표는 각각 감사위원과 사외이사에 새로 임명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매출액 2조6340억원에 당기순손실 2935억원을 기록한 두산건설의 2011년 재무제표를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상법개정과 미영위사업 정리 등에 따라 정관을 수정하는 안건도 원안승인했다.
 
이사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150억원으로 의결됐다. 지난해 두산건설은 이사보수로 65억8300만원을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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