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4월부터 펀더멘털 개선 기대..'매수'-교보證
2012-03-23 07:55:52 2012-03-23 07:55:55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교보증권은 23일 삼성물산(000830)이 4월부터 다량의 해외수주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교보증권은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는 현 주가대비 27.5% 상승여력을 가졌다"며 "현 시점이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평가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개선 될 것"으로 전망하고 "4월부터 예상되는 다량의 해외수주 성과와 함께 주가가 저평가 돼있어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3.9%, 39.9% 증가한 26조7000억원, 57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현재 추정하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5.0%, 14.5% 증가한 5조9000억원, 1905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실적개선 포인트로 외형증가와 매출액대비 판관비중 감소를 들었다. 그는 "외형대비 영업이익 증가 폭이 작은 것은 전년동기대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사 매출 증가와 해외 건설 매출 증가를 감안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조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4월부터 본격적인 해외수주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2분기에 수주가 기대되는 주요 사업은 총 68억달러이며, 이 가운데 약 28억달러는 수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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