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대우증권은 22일
켐트로닉스(089010)에 대해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출발한 이 회사의 씬 글라스(Thin Glass) 기술이 뉴아이패드, 갤럭시3 등 울트라 노트북이란 또 하나의 수요처를 만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먼6200원에서 2만9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평진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출시된 애플의 뉴아이패드 디스플레이 역시 켐트로닉스의 씬 글라스한 글라스 삼성전자가 가공한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대부분 이 회사에서 씬 글라스를 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갤럭시3는 기존 시리즈보다 더욱 슬림화되기 때문에 오는 5월 출시예정인 갤럭시3 디스플레이에도 이 회사의 씬 글라스 제품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씬 글라스가 울트라 노트북이란 또 하나의 수요처를 만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이 회사 매출액은 전년보다 12.7% 증가한 254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9.6%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울트라 노트북까지 가세하며 켐트로닉스의 씬 글라스 매출은 2012년 43.7% 성장한 47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회사는 300억원 상당의 엔화차입금을 보유 중으로 2011년 엔화 강세로 인한 장부상의 평가손실 34억원을 기록했지만 최근 엔화 환율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어 전년 인식한 평가손실은 2012년 평가이익으로 환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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