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바이오, LED조명 공급계약 해지..'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2012-02-22 11:54:01 2012-02-22 11:54:06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지아이바이오(035450)는 1년 전 체결한 엠에스엠텍과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약 88억8000만원으로 지아이바이오의 지난 2010년말 기준 매출액(약 78억원)을 웃돈다. 계약기간은 전날까지였다.
 
지아이바이오 측은 "엠에스텍을 통해 일본 LED조명 시장에 진출하고자 했으나, 현지시장의 과다 경쟁, 엠에스엠텍의 제품개발 부진, 이에 따른 엠에스엠텍의 경영악화 등으로 인해 계약이행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간만료(21일)를 사유로 계약해지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지아이바이오의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공시는 공시번복에 해당한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 시한은 다음달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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