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모잠비크 광구에서 가스전을 추가로 발견했다며 이에 따라 지분 가치는 기존 80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4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식경제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아프리카 모잠비크 광구에서 약 1억7000만톤의 가스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며 “모잠비크 광구 지분의 추정 가치는 1조1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이는 매장량 확률단계 50%를 적용한 수치로 최종까지 매장량이 확인돼 100% 적용하면 모잠비크 지분가치는 2조2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한국가스공사는 2013년 1월까지 3개 탐사정을 추가 시추할 계획이기 때문에 총 매장량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이라크 등 타 광구들의 가치 증가로 목표주가를 추가적으로 상향 조정했고 향후에도 자원 볼륨 증가와 탐사 진행 확률 상승으로 기업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가스공사는 유틸리티가 아닌 자원개발 성장 기업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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